33년의 경찰관 마침표, 이재환 경감 명퇴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3/06/30 [22:59]

33년의 경찰관 마침표, 이재환 경감 명퇴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3/06/30 [22:59]

   
▲ 성남중원경찰서에서는 33년간의 경찰공무원의 마침표를 찍는 이재환 경감(잎줄 좌측 세번째)의 명예퇴임식이 열렸다.
[분당신문]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최규호)는 33년간의 경찰공무원 생활을 정리하고 새출발하는 이재환 경감의 명예퇴임식 6월 27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재환 경감은 1980년 8월 경찰에 입문하여 강력반 형사로 30여년을 재직하며 누구보다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아 왔던 인물이다. 33년간의 경찰생활을 하면서 납치 강도범검거, 조폭검거로 경장, 경사, 경위로 특진하는 등 현장 형사생활의 전형이었다. 

이재환 경감은 퇴임사에서 “지난 33년간 경찰이라는 직업을 택하여 무수히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가족의 격려와 직원들의 배려로 이명예로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으며, 섭섭하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경찰생활을 간직하며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