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3동, 초복 삼계탕 잔치 마련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7/12 [06:29]

상대원3동, 초복 삼계탕 잔치 마련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3/07/12 [06:29]

[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은 오는 7월 13일 초복을 맞아 지역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잔치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참사랑복지회 상대원3동 복지회관(관장 이정호)과 한국가스공사(대표 주강수)가 후원해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여동안 상대원3동 복지관 1·2·3층과 옥상이 어르신 위한 공간으로 개방돼 상대원3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의 벨리댄스 공연과 부채춤, 흥겨운 가요·민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이 열리는 동안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봉사자 26명과 그 가족들, 지관근·유근주 성남시의원, 이승주 주민자치위원장 등 상대원3동의 10개 단체장들이 상차림 도우미로 나서 삼계탕을 끓이고 도토리묵, 부침개, 떡 등 먹거리를 준비한다.

상대원 3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족애를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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