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이상락 이사장(사진 우측)과 월드쉐어 권호경 회장은 그룹 홈(Group Home) 및 저개발국가 어린이 매칭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분당신문]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락)은 지난 4월 UN-Global Compact 가입에 이어 그룹 홈(Group Home) 및 저개발국가 어린이 매칭 후원 등을 위해 지난 12일 탄천종합운동장 소회의실에서 (사)월드쉐어(회장 권호경)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제3세계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외 봉사활동 및 구호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해당 국가의 지역사회 발전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7월초부터 동남아 학교도서관 설립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영어 책 800여권을 수집, 월드쉐어에 기증한 바 있다.

공단 이상락 이사장은“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원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공단도 글로벌 사회활동에 관심을 갖고 월드쉐어의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