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갱년기 부부캠프 운영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7/31 [10:40]

용인시, 갱년기 부부캠프 운영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3/07/31 [10:40]

[분당신문] 용인시가 갱년기 부부들의 정서 안정과 화합을 위해 ‘New Life 오뚝이 부부캠프’와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1박 2일 부부캠프를 진행한 후 4주간의 집단 프로그램이 진행하며, 용인시 거주 40세~60세 이하 부부 15쌍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갱년기 체크리스트의 ‘갱년기 지수’가 높은 부부를 1차 선발한 후 선착순 신청 부부 15쌍을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부부는 용인시건강가정센터 홈페이지(www.yongin.familynet.or.kr, 031-323-7135)에서 신청서(7월29일 ~ 8월 14일)를 받아 작성 후 센터 이메일(yongin@familynet.or.kr) 또는 팩스(070-7469-7136) 발송하면 된다.

‘New Life 오뚝이 부부캠프’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아도니스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캠프 교육 내용은 갱년기 이해, 영양관리, 스트레스 관리, 춤세라피, 아쿠아로빅 등이다.

‘집단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4회 진행된다. 부부 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갱년기 심신증상의 이해, 부부의사소통, 부모-자녀 의사소통, 영화치료, 갱년기 실천전략 등의 프로그램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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