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원, 심장 멈춘 40대 남성 살려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8/12 [09:16]

119구급대원, 심장 멈춘 40대 남성 살려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3/08/12 [09:16]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 119구급대원들이 급성 심장마비를 일으킨 한모씨(남, 46)를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일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오후 2시 5분경 성남시 은행동 주택에서 ‘40대 아들이 가슴을 너무 아파한다’라는 환자 어머니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되었고, 구급대원이 현장에 현장도착 했을때 환자는 거실에 앉아 식은땀을 흘리면서 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했다고 한다.

환자를 병원 이송중 맥박이 현저히 저하되다가 갑자기 심장이 멎는 긴급 상황이 발생, 119구급대원(소방장 최주영, 소방사 김수연)들이 침착하게 제세동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결과 5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맥박과 자발호흡이 되돌아 왔다.

구급지도의사인 분당차병원 최성욱 전문의는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이었으며, 쇼크 상태에서 심정지로 진행된 전형적인 경우이다”라고 하면서 “하트세이버(Heart-Saver) 탈만합니다”라고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고 한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현장대원들이 항상 자랑스럽다”며 “구급대원 2명을 하트세이버(생명지킴이 상)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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