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중원구 금광2동(동장 이태환)에서는 8월 21일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참여하는 '신나는 직업체험 청소년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직업체험 캠프를 통해 교육․문화 체험활동에서 소외된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캠프는 직업체험시설인 키자니아에서 실시되며,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미래직업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한 70여 가지 프로그램(청소년 직업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진로를 탐색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금광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직업 준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전한 직업관 및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미래의 등불인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여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동주민센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