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198회 임시회 11일 개회

광주대단지사건 명예회복, 교육용전기료 인하 촉구결의안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3/09/03 [18:11]

성남시의회, 제198회 임시회 11일 개회

광주대단지사건 명예회복, 교육용전기료 인하 촉구결의안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3/09/03 [18:11]

[분당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최윤길)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다룰 제198회 임시회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3일 밝혔다.

개회 첫날인 11일 오전 10시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조례안 등 일반의안 상정의 건 △제4회 추경예산안 상정의 건 등을 각각 처리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를 열어 성남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일반의안(16건) 심의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13일 오전 10시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기영)를 열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하며, 오후 4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윤리특별위원회 운영결과에 대한 보고 및 의결 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주요 부의 안건으로는 지관근 의원 등 12명이 제출한 성남시 공유활성화 조례안을 비롯해 이덕수 의원 등 15명이 제출한 광주대단지사건 관련 성남시민 명예회복 촉구 결의안, 이영희 의원 등 27명이 제출한 찜통교실 수업정상화를 위한 전기료 인한 결의안, 세정과는 메트로칸 건물 화재에 따른 지방세 감면동의안 등을 제출했다. 또한 201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창의교육 관련 예산이 재차 상정돼 이에 대한 처리 여부도 관심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