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아름다운 동행으로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화려한 개막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3/09/30 [17:46]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아름다운 동행으로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화려한 개막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3/09/30 [17:46]

[분당신문] 9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장애인들이 하나 되는 스포츠 축제인 전국장애인체전의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선수와 관람객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아름다운 동행(同行)과 울림”이라는 대주제로 30일 오후 5시 30분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회식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제1차관,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16개 시도 선수·임원, 초청인사 등 2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Colorful Dream"을 테마로 진행되며, 대구 으뜸 10색의 의미를 가진 상징물들과 함께 선수들의 꿈을 담은 카운트다운 ”Dream Start, Colorful“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종석씨와 장애인, 비장애인 응원단이 함께하는 ”Colorful Dream, Together" 응원퍼포먼스로 진행되어 관람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펼쳐진다.

공식행사 주제공연은 2012런던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문성혜 선수의 감동스토리가 영상으로 상영된다. 갑자기 찾아온 교통사고, 그리고 절망과 포기의 순간에서 발견한 한줄기 빛인 탁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올림픽에 도전하여 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문성혜 선수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예고 미술을 전공하던 18세 때 불의의 교통사고로 척추장애인이 되어 절망의 늪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다 탁구를 통해 좌절을 딛고 눈물나는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여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남다른 성적을 거두고 2008베이징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여자탁구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2012런던패럴림픽에서도 동메달 두 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탁구는 문성혜 선수에게 영원한 사랑의 열매까지 선사하였다. 중국 2012런던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챠오닝닝 선수와는 200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태평양경기대회에서 첫 만남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뜨거운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여 최근 7월에 득남하는 등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이어서 희망의 큰 언덕 대구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소녀와 장애인 피아니스가 함께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한 목소리로 희망의 무지개를 향해 함께 달려가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며, 하늘에서는 희망의 무지개가 떠오른다. 대구 성보학교 장애인 하모니카 연주단의 아름다운 소리와 컬러 요정들의 춤이 아름다운 희망의 에너지를 전한다. 

장애인 선수들의 감동적인 경기장면 상영에 이어 희망메시지가 울려 퍼지면 전 출연진이 함께 큰 울림으로 ‘비상’ 노래를 부르면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가 시작된다. 성화 특별주자로는 전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인 양준혁 선수와 문성혜 선수 등 장애를 극복한 꿈나무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참여한다.

식후행사에는 샤이니, 엠블렉, 씨스타, 송대관, 김건모 등 국내 최고의 의 K-pop 스타와 7080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행사 종료 후 TV, 노트북, 프린터, 청소기 등 경품추첨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를 방문해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올해 3대체전의 마지막 행사인 전국장애인체전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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