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머니 권윤덕 작가와의 만남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마련… 작은 인문학 강좌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3/11/29 [16:23]

꽃할머니 권윤덕 작가와의 만남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마련… 작은 인문학 강좌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3/11/29 [16:23]

   
▲ 성남만남자활지역자활센터가 마련한 실천인문학 과정 아홉번째가 오는 12월 10일 진행된다.
[분당신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에서는 10월 25일 사작해 12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나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주제로 실천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 참여주민 20여명과 경기문화재단 김종길교수, 경희대 고영직교수, 한중일 평화그림책 공동프로젝트 북기획자 김장성 선생이 함께하는 셀프리더쉽 교육이다. 

강좌는 주로 그림책을 통해 문학, 역사, 예술, 철학, 미술사를 통합적으로 접근해 인문학 관점에서 사고하고 성찰해 봄으로써 자존감 회복을 마련한다. 또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영상관람, 나의 그림책 등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문화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기도 한다. 

교육의 아홉번째 단계로 12월 10일 태평동락커뮤니티 주민극장에서 책 '꽃 할머니'를 집필하신 권윤덕 작가와 성남시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만남 전에는 권윤덕 작가가 출연한 위안부 이야기를 다큐로 다룬  ‘그리고 싶은 것’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특강에 참가를 원하는 민은 12월 6일까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로 접수를 하면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031-74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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