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신체활동 및 체력강화 프로그램인‘아웃도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웃도어’프로그램은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오리엔티어링(독도법, 나침반교육)과 아웃도어(트레킹, 유적지 탐방)로 구성되어 연중 상시 진행한다.

신청은 수련관에서 초등학교로 공문을 발송하여 전자문서 또는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낙생초등학교와 상탑초등학교, 산운초등학교가 참여하여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판교청수년수련관 이종림 관장은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판교 인근에 위치한 금토산과 남한산성을 무대로 진행된다.”면서 “청소년들의 자립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