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가 신선한 수끼샤브 ‘채선당 판교점’

온 가족의 즐거운 외식공간

배은미 기자 | 기사입력 2011/10/12 [09:19]

야채가 신선한 수끼샤브 ‘채선당 판교점’

온 가족의 즐거운 외식공간

배은미 기자 | 입력 : 2011/10/12 [09:19]

 

   
▲ 스폐셜 쇠고기 샤브샤브

야채가 신선한 집, 채선당 판교점이 판교도서관 맞은편에 오픈했다. 2층에 위치한 판교점 채선당은 다른 매장과는 달리 VIEW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청계산의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는 탄천과 푸르름을 도배한 듯한 공원, 내려다보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을 만큼 채선당 판교점은 도심 속에 위치한 전원 아닌 전원 속 맛집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한다. 

그래서일까?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분당 중심에만 머물던 채선당 매니아들의 발검음이 분주하다. 이왕이면 시야가 좋은 곳에서 음식을 맛보고 싶은 도시인들의 갈망이 아닌가 싶다.

채선당은 워낙 잘 알려진 전문점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미 믿고 방문하는 음식점에 가깝다. 그만큼 브랜드 가치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박혔다고나 할까. 채선당의 모토는 ‘야채가 신선한 집’이다. 가장 신선한 상태로 야채를 공급해, 그 신선함 그대로 샤브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한다. 

 

   
▲ 채선당 판교점

거기에 제공되는 육수는 재료 본연의 맛을 헤치지 않기 위해 담백하면서 개운한 것이 특징. 채선당은 청정 유기농 야채와 호주산 쇠고기, 그리고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천연 칼국수를 제공한다. 덤으로 주어지는 떡사리와 어묵, 중국당면 등은 샤브의 즐거움을 전해주기 충분하다. 특히 천연칼국수는 클로렐라의 푸르름과, 홍춘이면의 붉은 색감이 먹는 것 그 이상의 맛을 가지게 한다.

오픈하지 얼마 되지 않은 판교점은 서비스교육의 철저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채선당이라는 이름만으로 자만하지 않겠다는 판교점 대표의 의지가 숨어 있다.

 

   
  PHOTO by 배은미

샤브 종류로는 쇠고기 샤브와 해산물 샤브, 모듬 샤브, 매운버섯 샤브 등이 있고 사이드 디쉬로는 매운홍합볶음과 불고기, 한우육회가 있다. 케이준샐러드와 고추잡채만두, 고구마고로케 등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그 외 점심특선으로는 1만원 이하의 저렴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 채선당 view

전화 : 031-705-8333 / 주소 :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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