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발굴 'U10 드림리그'

옥상달빛 풋살장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펼쳐져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4/10/09 [22:34]

축구 꿈나무 발굴 'U10 드림리그'

옥상달빛 풋살장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펼쳐져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4/10/09 [22:34]

   
▲ 축구 꿈나무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프로젝프 'U10 드림리그'가 시작된다.
[분당신문] 숨겨진 유소년 축구 꿈나무 발굴 및 장학금 지원을 위한 ‘성남 U10 드림리그’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주민신협 행복빌딩에 위치한 옥상달빛 풋살장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U10 드림리그’는 축구의 재능은 있으나 그 꿈을 펼쳐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남시의 기업, 단체, 기관들의 협조와 후원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4일 폐막된 성남시장배 직장인 축구대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지원한다.

이번 U10 드림리그는 8명으로 구성된 팀(경기 5명, 후보 3명의 초등 3~4학년으로 구성)과 감독 1명이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 취지에 따라 엘리트와 축구협회 등록 선수 및 팀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축구화 및 스타킹 등이 제공되며, 선발된 우수선수에 대해서는 성남 FC유소년 아카데미(전액 장학금 지원) 및 유소년 클럽의 입단 테스트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대회를 통하여 선발된 아이들은 축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토탈솔루션이 추가로 제공된다고 한다. 신청마감은 오는 8일까지이며, 크풋 홈페이지(www.crazyfootball.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iamond@crazyfootball.co.kr)로 신청하면 된다.

크풋 김연준 팀장은 “모집 요건만 충족한다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교회 등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며 “주변의 숨은 축구인재를 보았다면 주저말고 추천해 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드림리그는 이로운재단 주최, 성남시민축구단, 크풋, 홀로하 주관, 성남시,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생활체육회, 성남상공회의소, 기아대책, 보바스기념병원, 으뜸병원, 그린경제신문, 아이터너스, 낫소, 주민신협, 성남분따, 메모리즈, 루체아트, 에이플럼 등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개그우먼 신고은, 정지민 그리고 팝페라 가수 박정소와 웃찾사 짜이호팀(서금천, 이형, 이호찬, 박준호, 한으뜸)이 사회 및 공연 등으로 사회공헌으로 참여했다. 또한 바라봄 사진관, 나음과 이음 그리고 성남축구연합회가 특별지원을 맡았다.

참가문의 031-706-2307 크풋/ 김연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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