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분당신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박지성이 클럽의 한국 내 공식 금융 서비스 파트너인 신한카드와 함께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가졌다.

최근 클럽의 앰버서더로 위촉된 박지성은 한국을 방문해 특별한 활동을 소화했다. 박지성은 특별히 초청된 월드비전 유소년팀 25명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방식으로 축구를 배우고, 박지성으로부터 직접 축구선수가 되는 꿈을 어떻게 이뤘는지 배웠다.

축구 클리닉 후반에는 신한카드의 CSR활동 중 하나인 '아름인'중 하나로 두 명의 어린이들이 믿기지 않는 선물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뿐만 아니라, 1군 선수들의 훈련을 직접 지켜보고, 경기장 투어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클럽 앰버서더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더로서 첫 번째 활동에 나서며, 클럽과 파트너가 함께 내 고향인 한국에서도 긍정적인 일들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며 "어린 소외계층아동들에게 꿈을 이뤄주는 일은 클럽과 신한카드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이 아니었다면 솔직히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어린 아이들이 그라운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격해 좋았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