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 평등한 성남시 만들기' 토론회

성남여성의전화, 성평등 정책제안과 실천방안 모색키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1/10/25 [11:40]

'性 평등한 성남시 만들기' 토론회

성남여성의전화, 성평등 정책제안과 실천방안 모색키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1/10/25 [11:40]

사단법인 성남여성의전화(회장 김은주)는 공무원, 시의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性 평등의식과 실태조사를 통해 성남시의 性 평등의식의 실태를 파악하고, 性 평등인식에 대한 자료화를 하며, 수집된 자료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性 평등 인식향상정책제안과 실천방안을 모색코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여성의 전화는 2011년 상반기 설문지 문항을 개발해, 7~8월 두달 동안 설문조사자 교육 및 性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설문은  설문지 1천200부를 배포하고, 회수된 1천43부의 설문을 가지고 분석작업을 거쳤다. 그 결과 를 가지고 ‘性 평등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한 각 분야 전문가들 초청,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부터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관에서 열리며, 토론 참석자로는 김은주(성남여성의전화) 회장이 좌장을 맡고, 한승주(고려대학교 정부학연구소) 교수가 설문 조사에 관한 결과를 가지고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토론자로는 강은숙(한국여성의전화연합) 공동 대표, 성남시의회 지관근 부의장, 한영애(경원사회복지회)  대표, 공무원으로는 성남시청 가족여성과 이형선 여성정책 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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