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조기구 순회 수리 서비스 실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3/25 [19:37]

장애인 보조기구 순회 수리 서비스 실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03/25 [19:37]

[분당신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오는 3월 25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보조기구 순회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실시될 보조기구 순회 수리 서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3회씩 경기도 26개 시 ·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보조기구 순회 수리 서비스는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총 2천268건의 보조기구를 수리하였으며, 수리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욕구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서비스 품목은 수동 · 전동 휠체어, 전동스쿠터, 기립보조기구, 착석보조기구, 욕창방석 및 매트 등으로 1인당 1개의 보조기구에 한하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보험납입자는 5만원, 차상위 계층 및 기초생활수급권자는 10만원의 수리비용을 지원한다.

보조기구 순회 수리 서비스 지역은 경기도 내 지역별 협력기관과 함께 일정을 조율한 뒤 매월 센터 홈페이지(www.atrac.or.kr)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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