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6일 수원시 중부일보사에서 열린 ‘제18회 중부 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중부 율곡대상은 경인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권위있는 의정대상으로, 영예의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가장 낮고 가까운 곳에서 도민과 함께, 경기도가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부의장은 “현재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도민 안전은 물론 학교 교육과 어린이 보육,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 전반에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도민의 우려 또한 깊어지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방역과 감염자 치료 등 바이러스 조기 종식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도민들께서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과 예산 지원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민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남종섭, 장동일 의원 등 수상자와 경기도의회 진용복, 김현삼, 김철환, 지석환 의원,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