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오늘 새벽 성남시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지난 2월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한 만 25세 남성(분당구 야탑동 거주)입니다. 현재 고양시 명지병원 음압병동에서 격리치료중입니다.
성남시에서는 확진환자 자택과 야탑역, 야탑터미널 등에 대한 긴급 방역을 금일 오전 중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더불어 경기도 및 보건소 역학조사팀을 통해서 확진자의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예배나 행사에 참석하시거나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하신 분들은 각 구 보건소에 문의하여 지역사회를 위하여 꼭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수정구보건소 031-729-3862~3
- 중원구보건소 031-729-3921~2
- 분당구보건소 031-729-3983, 8584
시민 여러분,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