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상대원 신한은행 공단금융센터 확진자 동료 성남거주자 8명 모두 ‘음성’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2/26 [08:27]

성남 상대원 신한은행 공단금융센터 확진자 동료 성남거주자 8명 모두 ‘음성’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2/26 [08:27]

▲ 송파구 문정동에서 성남행 동성교통 302, 303번 버스를 타고 상대원으로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신한은행 공단금융센터 확진자(여, 송파구 거주자)가 25일 추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금융센터 근무자 20명 중 성남에 거주하는 총8명(중원구 3명, 분당구 5명)에 대한 이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깊었다.

 

이들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았으며, 검체 채취 및 자가 격리 후 24일 중원구 거주자는 24일 1명, 25일 2명 등 3명 모두가 음성결과로 나왔다. 또, 분당구 1명은 25일 음성결과로 나왔으며, 나머지 4명은 뒤늦게 25일 오전에 검사를 실시했다.

 

26일 성남시는 분당구 거주자 4명 모두 음성 포함해 신한은행성남공단금융센터 전 직원 20명 중 성남거주자 8명(분당 5명, 중원구 3명)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신한은행 소재 선텍시티 건물 93개 업체 145개 사무실도 전체 소독 실시했다.

 

한편, 신한은행 성남공단금융센터 근무 송파구 거주 확진자(여)와 21일 야탑 성남추어탕에서 점심식사를 한 분당구 거주자(신한은행 모란지점 근무)는 음성판정 받았고, 함께 식사를 한 2명(신한은행 성남중앙지점 1명, 성남공단지점 1)명에 대해서는 분당구보건소 검체 채취 및 현재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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