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15일) 오전 6시부터 성남지역 50개동 230개(수정 64곳, 중원 54곳, 분당 112곳)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성남지역 유권자수는 전체 인구의 85.1%가 해당되며 모두 80만1천641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자가 격리자 1천324명 중 투표 참여 신청자는 515명(38.9%)이며, 809명(61.1%)는 신청하지 않았다.
성남지역 오후 5시 현재 투표 상황을 살펴보면 전체 유권자 80만1천641명 중 사전투표 27.81%(22만2천957명)를 포함해 51만9천423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체 64.79%로 집계됐다.
선거구별로는 수정구가 20만5천402명 중 12만2천45명이 투표해 59.42%가 투표했으며, 중원구는 19만2천371명 중 11만5천326명이 투표해 59.95%를 기록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를 치룬 분당의 투표율이 심상치 않다. 분당갑은 20만8천178명 중 14만7천961명(71.07%)로 성남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분당을은 19만5천690명 중 13만4천91명(68.52%)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후 4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61.9%이며, 경기도는 59.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