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발달 장애가 있어 소리와 촉감에 예민한 편이라 미용실에서 가만히 앉아 커트하는게 어려워요."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미용실에서 이용거부 당하고 비장애인들이 보내는 차별적 시선에 상처를 받기도 했어요."
![]() ▲ 도촌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장애인 전용 미용실 '함께헤어'가 문을 연다. |
[분당신문] 이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6월 10일 도촌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장애인 전용 미용실 '함께헤어'가 문을 연다.
미용실은 100% 사전 예약제(함께나눔팀 031-720-8512)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정해진 예약 간에 1인 전용 미용실로 이용하기 때문에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차별 받지 않으며, 전문 미용사가 커트를 담당, 당당하게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다.
미용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3천원을 받는다. 수급 또는 차상위는 무료다. 앞으로 이용 실적에 따라 점차적으로 운영 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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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이미용 기술 교육을 실시해 가정 내 자녀 커트가 가능하도록 돕는 엄마 살롱 헤어컷 교육도 마련했다.
교육은 성남EBS 이재월 원장이 맡았으며, 성남시 거주 장애인 보호자 30명(기수별 15명)을 접수받아 7~ 9월까지 1기, 10~12월까지 2기로 나눠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2회 교육과 자율연습 매주 월, 수, 금 오전에 3회씩 등 총 24회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료는 매월 4만원씩 3개월 과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