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27일부터 8월 말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연계, ‘언택트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언택트 영어캠프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주하는 화랑청소년재단 소속 고등학생들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1:1 매칭 되어 화상을 통해 영어회화 학습 및 미국 문화를 알려주는 활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만 머물러있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영어능력 향상 및 외국 문화 이해력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언택트 영어캠프는 한국과 미국 각 가정에서 주 2회 화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참여 청소년들의 활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활동 거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상묵 팀장은 “코로나19로 집콕 생활 중인 청소년들에게 비대면(Untact)을 넘어서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tact)을 더한 해외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