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최초 여군 원사 탄생… 제19전투비행단 소속 정정숙 원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16:19]

공군 최초 여군 원사 탄생… 제19전투비행단 소속 정정숙 원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7/07 [16:19]

"최초라는 타이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전문성을 갖춘 선배로서 후배들을 이끌고, 지휘관과 후배 부사관·병사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 공군 최초 여군 원사로 진급한 정정숙 원사.   

 

[분당신문]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정정숙(45) 원사는 7월 1일 자로 진급, 임관 25년만에 '공군 최초의 여군 원사'가 탄생했다.

 

1995년 4월 육군 여자 부사관 후보생 137기로 임관한 정 원사는 2000년 3월 공군으로 전군, 공군 교육사 훈련단 간부교육대대 훈육관 및 화생방 교관으로 복무했다. 2003년부터 19전투비행단 화생방지원대 탐측반과 방호반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 원사는 2019년 초부터 화생방지원대 탐측반장과 주임원사를 겸직하며, 업무 능력과 인품을 두루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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