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성남수질복원센터 등 성남 환경기초시설을 찾았다.

[분당신문]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선임)가 지난 22일 복정정수장 등 환경시설 현장방문에 이어 닷새 만에 두 번째 현장방문으로 성남수질복원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및 대형폐기물처리장을 찾았다.

27일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은 하수처리장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효율적인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성남 환경기초시설 통합현대화 사업’을 점검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경제환경위원회는 운영상태를 확인하고 신규 소각장 건립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소각재 및 불연성폐기물 매립장과 판교수질복원센터의 지하화 시설 등을 확인했다.

김선임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환경시설들이 차질없이 운영하고, 판교 제2ㆍ3테크노밸리 개발과 입주기업 및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처리 문제도 사전에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