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영상제작실 ‘미디어 소통방’조성…SNS 통해 소통 활성화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8/11 [08:02]

성남시의회 영상제작실 ‘미디어 소통방’조성…SNS 통해 소통 활성화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8/11 [08:02]

▲ 성남시의회가 영상제작실 '미디어 소통방'을 조성했다.   

 

[분당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0일 청사 내 새롭게 조성된 영상제작실인 ‘미소방(미디어 소통방)’에서 시의원을 대상으로 ‘SNS 활용 시연회’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 속에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SNS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시의원들의 뜻을 모아 청사 내에 영상제작실을 마련한 것이다. 이 곳에는 카메라와 LED조명, 크로마키 천 등 각종 방송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시의원들이 의정활동 콘텐츠를 직접 촬영‧편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연회에서 시의원들은 촬영기법, SNS 활용법 등을 적극적으로 배우며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열정을 내비쳤다. 시의회도 기존에 운영 중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활성화하여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의회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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