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종합운동장 직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손소독제 희망나눔 캠페인…500여개 제작해 시민 나눔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8/14 [10:42]

탄천종합운동장 직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손소독제 희망나눔 캠페인…500여개 제작해 시민 나눔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8/14 [10:42]

▲ 탄천종합운동장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직접 제작한 손소독제 나눔을 펼쳤다.  

 

[분당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탄천종합운동장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나눔’ 실천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손소독제 500개를 지난 12일 야탑역 부근에서 성남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실시한 탄천종합운동장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및 고객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 배합하여 응원메세지를 부착한 손소독제를 나눠주는 재능 기부활동이다.

 

탄천종합운동장 직원들은 성남시민과 이용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어려울 때 함께 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탄천종합운동장 송영규 소장은 “성남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재난을 극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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