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힘내라 삼계탕’ …취약계층 250여 명 전복 삼계탕 전달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8/18 [16:33]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힘내라 삼계탕’ …취약계층 250여 명 전복 삼계탕 전달

강성민 기자 | 입력 : 2020/08/18 [16:33]

▲ 전복 삼계탕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분당신문]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성남시 내 코로나19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50여 명에게 도촌동 통장협의회 자원봉사로 직접 만든 전복 삼계탕을 전달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의 ‘힘내라 삼계탕’은 JT저축은행 JTT 동호회, 도촌동 상인회, 여울목, 지역 주민들의 후원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했다.

 

14일 도촌동 통장협의회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전복 삼계탕을 직접 만들고, 전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위안이 되기도 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 한그릇을 대접해주시기 위한 후원자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하다"면서 "복날을 맞이해 소외계층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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