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 19 확진자 303명…90대 고령 확진자 사망, 치료 환자도 102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28 [11:46]

성남시 코로나 19 확진자 303명…90대 고령 확진자 사망, 치료 환자도 102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8/28 [11:46]

▲ 8월 28일 오전 10시 현재 성남시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분당신문] 오늘(28일)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7명이 발생하면서 8월 13일 밤 10시 기준으로 2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보름여 만에 100여 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302번째 확진자로 이어져 무서운 확산 속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성남시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경기도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연일 새로운 최고치 기록 갱신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27일에는 사망자도 발생했다.

 

28일 발생한 확진자 대부분 역시 가족 또는 타지역 접촉자에 의한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금호1단지 69세 남성(성남 297번)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66세 여성(성남 269번째)의 남편이다. 자가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확진된 영등포구 신길동 40대 남성(군포시 125번째)과 접촉했던 수정구 수진1동 50세 남성(성남298번째), 50대 아들(광진구 51번째)로 인해 수정구 태평1동에 거주하는 70대 부모(성남 299, 300번째)가 확진됐다.

 

이어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분당구 백현동 36세 남성(성남 302번째) 확진자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경기도 광주시 64세 여성(성남 301번째) 확진자와 분당구 분당동 47세 남성(성남 303번째)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어제(27일)는 96세의 고령의 용인시 여성 확진자(성남 296번째)가 분당서울대병원 입원 이후 하루만에 사망했다. 이 여성은 우리제일교회 신도인 딸(용인 202번째)이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이후 26일 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뒤 27일 오후 6시30분경 사망했다. 

 

이로써 성남시 코로나19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303명이며, 자가격리대상자도 1천441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5명이다. 그리고, 27일에는 성남 202, 205, 217번째 등 3명이 완치 후 퇴원했지만, 확진자가 늘어 치료중인 환자도 102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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