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51명… BHC 치킨 관련 확진자 8명으로 늘어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04 [15:31]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51명… BHC 치킨 관련 확진자 8명으로 늘어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9/04 [15:31]

 

▲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되면서 자정 즈음 적막에 가까울 정도로 거리가 조용하다.    

 

[분당신문]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오후 늦게 확진된 분당구 판교동 판교원마을7단지 30대(성남 347번째)를 비롯해 4일 확진된 경기도 이천시 60대(성남 348번째)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다. 또한,  서울 종로구 확진자와 접촉했던 수정구 산성동 70대(성남 351번째) 확진자도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2일과 3일  6명의 직원 확진자가 나온 BHC치킨 신흥수진역점의 경우 감염 확산이 되면서, 이번에는 방문자 2명이 확진됐다. 28일 증상이 나타난 수정구 수진1동 30대 여성(성남 349번째)과 2일 증상이 나타난 중원구 성남동 40대 남성(성남 350번째) 확진자가 추가 됐다. 이로써 BHC치킨 신흥수진역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따라서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에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8월 27일부터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경,  그리고 9월 1일과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이곳에서 식사를 한 방문객을 찾고 있다.   


한편,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1명이다. 성남 247, 251, 252, 259, 268, 282, 284번째 등 7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완치자는 230명, 격리중인 환자는 115명, 사망자는 어제 1명이 증가하면서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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