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79명…안양 LA호프 관련 추가 확진자 나와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9/13 [07:24]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79명…안양 LA호프 관련 추가 확진자 나와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9/13 [07:24]

 

▲ 9월 13일 0시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분당신문]  어제(12일)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안양 LA호프 관련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감염자가 2명으로 늘었다. 11일 수도권 산악 카페 모임 관련 확진자가 방문했던 안양시 석수1동 LA호프집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또 이 확진자와 접촉했던 중원구 성남동 60세 남성(성남 377번째)에 이어 수정구 산성동 46세 남성(성남 378번째)도 10일 증상이 나타났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분당구 정자동 15세 남성(성남 379번째)의 경우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8일 증상이 나타났지만, 뒤늦게 11일 선별진료소를 방문,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이동 경로와 접촉자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3명, 12일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9월 13일 0시 기준 총 379명이며, 격리해제자는 성남 309, 312, 315, 316번째 등 4명이 추가 되면서 286명이 퇴원(완치율 75.5%)했고, 격리중인 환자는 96명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용산 접촉자,안양LA호프,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