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지난 주말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이번 주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와 해외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증상 확인된 사례다.
먼저, 9월 1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이던 수정구 태평동 21세 남성(성남 401번째) 거주자가 21일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확진자와 접촉 후 시설 격리 중이던 수정구 복정동 73세 남성(성남 402번째) 거주자도 21일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인 오늘(22일)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9일을 기점으로 총 400명을 돌파했으며, 추가로 21일과 22일 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21일에는 성남 208, 260, 281, 289, 302, 362, 371번째 등 7명이 격리해제 되면서 확진자 비율보다 퇴원 환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7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