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과 25일 이틀동안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명을 제외한 3명 모두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지역 확진자다.
24일에는 강남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분당구 서현동 서현포스파크(성남 403번째)에 이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분당구 야탑3동 66세 여성(성남 404번째) 확진자가 24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 56세 남성(성남 405번째) 확진자는 23일 증상이 나타나 24일 성남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되는 등 3명이 추가 발생했다.
그리고, 25일 오전에도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중원구 상대원3동 18세 여학생(성남 406번째) 확진자가 22일 증상이 나타나 24일 검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10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06명이며, 격리해제자는 성남 353, 380번재 등 2명이 격리해제 되면서 총 355명으로 늘어났으며, 격리중인 환자는 4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