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휴 기간인 9월 30일 2명이 발생한데 이어, 뒤늦게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으며, 10월 1일에는 깜깜이 확진자 여자친구를 만났던 남자친구가 추가 확진되기도 했다.
먼저, 30일에는 성남 408번째와 성남 409번째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0일 탄자니아에서 입국한 분당구 정자동 41세 남성(성남 410번째)이 자가격리 중 27일 증상이 나타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확진자는 모두 3명이다.
이어 다음 날인 1일에는 분당구 서현2동 28세 남성(성남 411번째)이 확진됐다. 이 남성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 서현동 효자촌임광아파트 25세 여성(성남 408번째)과 친구사이로 알려졌다.
따라서 10월 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11명이며, 격리해제자는 성남374, 390, 394, 398번째 등 4명이 완치되면서 총 379명으로 늘었으며, 격리중인 환자는 25명, 사망자는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