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봉투 불법 유통, 주거‧상업지역 일제 점검 나서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0/26 [12:15]

종량제봉투 불법 유통, 주거‧상업지역 일제 점검 나서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0/10/26 [12:15]

▲ 종량제봉투 불법유통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주거밀집지역 및 상업지역(복정동 먹자골목 등 30곳)을 대상으로 배출된 종량제봉투 불법 유통 및 배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합동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업소를 지도 점검에 나섰으며, 더 나아가 종량제봉투 불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가 주변업소와 시민들에게 불법 봉투 유통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켰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처 강현숙 담당자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배출된 종량제봉투 점검 결과 불법 봉투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를 통해 종량제봉투 불법유통이 근절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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