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11월 28일 하룻동안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로 가족 전파 3명, 직장동료 전파 2명, 해외입국(일본) 1명, 그리고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 2명이다. 그리고, 오늘(29일) 오전 10시 현재 깜깜이 확진자 1명, 식사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 1명 등 2명이 발생했다.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8명과 오늘 오전 10시 현재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685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는 515명이며, 격리중이 환자는 2명이 늘면서 159명이다. 사망자도 두자리수 인 11명이다.
11월 28일 하루 확진자로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수정구(성남 676번째)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10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중원구(성남 677번째) 확진자는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원구(성남 640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분당구 소재 직장에서 접촉 후 감염된 사례다. 직장동료 2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분당구(성남 678번째) 확진자는 해외입국(일본)에서 27일 입국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원구(성남 679번째) 확진자는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서구 확진자와 중원구 소재 직장동료다. 해당 직장도 역학조사 결과 자가격리 18명, 능동감시 10명 등 접촉자 28명이 나왔다.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 후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자녀(고양 663번째)가 부모 거주지에 방문해 분당구 부모(성남 680, 681번째)가 접촉 후 확진 됐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수정구(성남 682번째)확진자와 분당구(성남 683번째) 확진자는 앞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깜깜이 확진자 분당구(성남 667번째) 가족간 전파 확진이다.
11월 29일 오전 10시 현재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확진된 깜깜이 확진자 수정구(성남 676번째)와 접촉했던 수정구(성남 684번째) 확진자와 또, 식사모임 관련 27일 수정구(성남 663, 664, 665번째) 확진자 3명에 이어 수정구(성남 685번째) 확진자가 추가 확진되면서 4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23일부터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분당구 소재 요양병원의 경우 237명에 대한 1, 2차 전수검사서 4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후 실시한 3차 조사에서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26일 어머니에 의해 확진 판정을 받은 정자초 학생이 발생하면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정자초 학생 262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12월 1일 이후 정상 등교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