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농협,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농가 '재해지원금' 전달

이형복 조합장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지원하고자 노력했다"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2/02 [09:37]

성남농협,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농가 '재해지원금' 전달

이형복 조합장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지원하고자 노력했다"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12/02 [09:37]

▲ 성남농협은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농가에 재해지원금을 전달했다.

 

[분당신문]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은 지난 8월 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져 내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 입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재해지원금 1천520만원을 전달했다.


1일 농협 강당에서 열린 재해지원금 전달식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피해 농가 소속 각 작목반장 5명이 참석했으며, 각 농가의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성남농협 이형복 조합장은 "올 한해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입은 농가가 많았다"면서 "모든 피해에 대해 지원을 할 수는 없지만, 예산의 범위내에서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하고자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농협 이형복 조합장과 임직원은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하우스 침수와 토사유출 등으로 피해 입은 조합원 농가를 찾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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