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764명…직장, 종교시설 등 전파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2/08 [10:13]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764명…직장, 종교시설 등 전파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12/08 [10:13]

▲ 12월 8일 0시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분당신문] 어제(7일) 하룻동안 9명이 발생했으며, 오늘(8일) 오전 10시 현재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764명이다.
 
7일 확진자는 직장내 접촉 2명, 종교시설내 접촉 1명, 감염경로 파악중 1명 등이다.

 

먼저, 수정구(성남 755번째)는 하남시 소재 건설회사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주시 40대 여성(성남 756번째)는 분당구(성남 754번째)와 여주시 소재 종교시설에서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원구(성남 757번째)는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가족으로 분당구 30대 남성(성남 758번째)와 분당구 20대 여성(성남 759번째) 부부가 자택에서 가족간 감염으로 확진됐다. 분당구 30대 남성(성남 760번째)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앞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분당구 70대 남성(성남 753번째)로 인해  분당구 60대 여성(성남 761번째), 분당구 40대 여성(성남 762번째), 분당구 30대 여성(성남 763번째) 등 아내와  두 딸 일가족 3명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8일) 오전 10시 현재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광주시 20대 여성(성남 764번째)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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