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월 12일 0시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분당신문] 야탑동 보험회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세가 예사롭지 않다. 10일 6명 확진에 이어 11일에도 진단검사에서 중원구(성남 830번째)와 광주시(성남 837번째)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음으로써, 타지역 인지 확진자 4명(군포 2명, 용인 1명, 광주 1명)을 포함하면 야탑동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성남시 누적 확진자에는 최초인지한 8명(분당구 3명, 중원구 1명, 타지역 4명)만 포함된다.
이처럼 야탑동 보험회사 관련 추가 확진자 2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5명 등 11일 하룻동안 성남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9명이 발생했다. 따라서 12일 0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843명으로 늘었다.
먼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분당구(성남 827번째), 분당구(성남 832번째), 중원구(성남 835번째), 중원구(성남 836번째), 서울 광진구(성남 841번째) 등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족 또는 직장 동료와 지인 등에 의한 n차 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다.
구리시 소재 직장내 확진자 접촉으로 10일 감염된 수정구(성남 805번째)의 가족(성남 825, 826번째)도 가정내 생활하며 추가 감염됐다. 분당구(성남 828번째)는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송파구 747번째와 타지역에서 접촉후 화고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성남 829번째)는 강남구 소재 직장동료 접촉에 의한 감염이다. 분당구(성남 831번째)도 11월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 동료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원구(성남 833번째)는 9일 확진된 평택 181번째와 8일 식사를 같이하면서 자가격리대상자로 통보받고 10일 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확진된 중원구(성남 806번째)의 가족(성남 834번째)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수정구(성남 838번째)는 8일 확진된 양평 171번째와 양평군 개군면에서 접촉 후 감염됐다.
이매동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는 분당구(성남 839번째)와 분당구(성남 840번째)가 확진됐다.
지난 2일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분당구(성남 771번째)로 시작해 10일 분당구(성남 811번째)가 감염됐고, 또 11일 분당구(성남 842번째)가 추가 감염으로 이어졌다.
분당구 소재 공사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분당구(성남 843번째)가 검사 안내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