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319명…중원구 부동산투자회사 관련 6명 확진자 나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1/08 [17:15]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319명…중원구 부동산투자회사 관련 6명 확진자 나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1/08 [17:15]

▲ 1월 8일 0시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분당신문] 1월 8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명 발생했다.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중원구 부동산투자회사 관련 6명, 확진자 접촉 9명(가족간 접촉 8명, 지인 접촉 1명), 감염경로 파악중 3명 등이다.
 
중원구 부동산투자회사에서 1월 6일 노원 887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남양주시(성남 1312번째), 수원시(성남 1313번째), 서울 중량구(성남 1314번째), 인천 부평구(성남 1315번째), 서울 성동구(성남 1317번째), 인천 서구(성남 1319번째) 등 6명이 야탑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 용인시(성남 1303번째), 수정구(성남 1305번째), 중원구(성남 1311번째) 등 3명은 감염경로 파악 중이다.
 
이어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는 중원구(성남 1302번째)는 6일 확진된 중원구(성남 1282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분당구(성남 1304번째)는 앞서 12월 24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1069, 1070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받았다.

 

분당구(성남 1306, 1307번째)는 6일 확진된 고양시 1587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분당구(성남 1308, 1309번째)는 5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1272번째)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사례다.


12월 28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분당구(성남 1145번째)로 시작된 n차 감염음 29일 분당구(성남 1172번째), 31일 분당구(성남 1204번째)에 이어  가족인 분당구(성남 1310번째)까지 자가격리 중 7일 확진 판정 받았다.

 

수정구(성남 1316번째)는 6일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수정구(성남 1296번째) 확진자 가족이다. 분당구(성남 1318번째)도 1일 확진된 송파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받았다.


1월 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1천319명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명이며, 현재까지 총 99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 치료 격리중인 환자는 3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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