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코로나19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취미여가 및 학습지원을 위해 2021년 1월 4일 비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개강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총 39개 강좌로 미술, 체조, 음악, 댄스, 어문・인문학, 정보화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에는 특별히 60대를 위한 체조 강좌를 추가로 개설하여 200여 명의 어르신이 접수를 마쳤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복지관 이용이 제한되었던 지난 여름부터 어르신의 비대면 평생교육 강좌 수강 지원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 교육을 1:1로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비대면 평생교육 강좌를 시범운영 하여, 코로나19로 고립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해 왔다.
또한 비대면 평생교육 강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강좌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질 높은 강좌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대면 평생교육 강좌 수강을 희망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후 어르신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또한 준비 중에 있어 온라인 및 모바일 시스템 활용법을 배우고 싶은 어르신들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비대면 평생교육 강좌에 주목할 만 하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비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유료 프로그램으로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인원이 마감되지 않은 과목에 한하여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2분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3월 초 진행 될 예정이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