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1월 14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명이 발생했다. 발생원인으로는 어제 많은 확진자가 나왔던 BTJ 열방센터 관련 2명이 추가로 발생했고, 확진자 접촉 10명(가족간 접촉 9명, 직장동료간 접촉 1명), 감염경로 파악중 4명, 해외유입 1명 등으로 나타났다.
경북 상주시 소재 BTJ 열방센터 관련 접촉자 조사 중 또 다시 수정구 소재 교회 신도 수정구(성남 1408번째)와 분당구(성남 1423번째) 등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으며, 수정구 소재 교회는 27일까지 출입금지 및 일시적 폐쇄 조치를 취한 상태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용인시(성남 1416번째), 중원구(성남 1419번째), 분당구(성남 1420번째), 수정구(성남 1424번째)는 감염경로 파악중이다.
분당구(성남 1414번째)는 10일 일본에서 입국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수정구(성남 1409, 1410, 1411번째)는 12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1382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분당구(성남 1412번째)는 12일 확진된 용인 1250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분당구(성남 1413번째)는 직장내 집단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분당구(성남 1415번째)는 2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1236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받았다. 중원구(성남 1417, 1418번째)는 12일 확진된 인천 서구 625번째확진자 가족이다.
용인 1251번째와 접촉후 12일 감염된 분당구(성남 1404번째)는 분당구(성남 1421번째) 가족으로 확진 전파됐으며, 또 용인 1251번째와 접촉 후 감염된 분당구(성남 1406번째)로 인해 분당구(성남 1422번째) 가족이 확진됐다.
1월 14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1천424명으로 늘었다. 이중 신규 격리해제자는 14명으로 현재까지 총 1천74명이 격리해제되어 퇴원했다. 현재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330명이며, 사망자는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