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1월 2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 발생했다. 감염 원인별로는 확진자 접촉 9명(가족간 접촉 6명, 직장 및 지인 접촉 3명), 감염경로 파악중 2명이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중원구(성남 1594번째)와 수정구(성남 1596번째)는 감염경로 파악중이다.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는 중원구(성남 1588번째)는 24일 확진된 오산 240번째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5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1571번째)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 후 수정구(성남 1589, 1591번째)가 확진됐고, 이어 성남 1589번째 확진자 가족 수정구(성남 1590번째)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분당구(성남 1592, 1593번째)는 성동구 확진자와 비동거 가족이다. 중원구(성남 1595번째)는 앞서 확진된 깜깜이 확진자 성남 1594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광주시(성남 1597번째)는 27일 확진된 대구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확진자의 가족이다.
분당구(성남 1598번째)는 27일 확진된 강남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이다.
1월 2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1천598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1천374명이 격리해제 퇴원하면서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203명으로 다소 줄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