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등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2/03 [10:03]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등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1/02/03 [10:03]

▲ 성남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6만4천666명이 검사받았고, 이중 208명의 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분당신문] 2월 3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확진자 접촉 3명(가족간 접촉 1명, 직장 접촉 1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감염경로 파악중 1명이다.


중원구(성남 1633번째)는 광진구 소재 음식점에서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분당구(성남 1634번째)는 서울 성동구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1월 27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1592, 1593번째) 확진자와 가족관계다.

 

서울 송파구(성남 1635번째)는 감염경로 파악중이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판정 받았다. 분당구(성남 1636번째)는 1월 19일 확진된 원주 430번째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월 3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1천636명이다. 현재까지 1천478명이 격리해제 퇴원했으며, 격리 입원 중인 환자는 137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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