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2월 15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확진자 접촉 4명(가족간 접촉 2명, 지인 접촉 2명), 감염경로 파악중 2명이다.
수정구(성남 1695번째)는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원구(성남 1693번째)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중원구(성남 1696번째)는 중원구 보건소에서, 수정구(1700번째)는 수정구보건소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저을 받았으며, 현재 감염경로 파악중이다.
중원구(성남 1697번째)는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시 1501번재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분당구(성남 1698번째)는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 후 9일 감염된 분당구(성남 167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당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분당구(성남 1699번째)는 은평구 확진자와 가족관계로 분당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어제(14일)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따라 성남시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천700명을 기록했다.이중 1천599명이 격리해제 퇴원했으며, 현재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78명으로 줄었다. 안타깝게 또다시 사망자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3명이 됐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5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2주간 조정되며, 일부 집합금지 시설에도 추가 완화됐다"면서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의 전환인 만큼 자율과 책임의 방역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