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8명…요양원·무도장 등에서 계속 발생

요양원 1명, 무도장 1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파악중 4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2/28 [12:20]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8명…요양원·무도장 등에서 계속 발생

요양원 1명, 무도장 1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파악중 4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2/28 [12:20]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연장됐다.

[분당신문] 3월 1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연장됐다. 여전히,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유흥시설은 밤 10시까지 운영제한되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2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명 발생했다. 분당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성남시 무도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2명(가족간 감염 6명, 직장동료간 감염 3명, 지인 등 접촉 3명), 감염경로 파악중 4명이다.

 

분당구 소재 요양병원 종사자 군포시(성남 1928번째) 1명이 추가 발생되어 지역내 누적 확진자는 75명(종사자 15명, 입원환자 58명, 추가전파 1명)을 기록했다. .

 
분당구 소재 무도장 확진자 최초 발생이후 또 다시 중원구(성남 1922번째)가 확진되면서 성남시 무도장 관련 지역내 누적 확진자는 60명(무도장 방문자 41명, 추가 전파 19명)이 됐다.

 

이밖에 수정구(성남 1911번째)는 22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1856번째)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중 확진판정 받았다.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정구(성남 1906번째)로 시작해 가족 수정구(성남 1912번째)를 비롯해 직장동료 송파구(성남 1913번째), 중원구(성남 1915, 1923번째)가 직장에서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수정구(성남 1914번째), 분당구(성남 1918, 1927번째), 광주시(성남 1920번째) 등 4명은 감염경로 파악중이다.

 

수정구(성남 1916번째)는 25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1901번째)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이며, 분당구(성남 1917번째)도 21일 확진된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 후 21일 감염된 분당구(성남 1839번째) 확진자와의 n차 접촉에 의한 감염이다.

 

중원구(성남 1919번째)는 25일 확진된 광주시 663번째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이며, 광주시(성남 1921번째)도 광주시 676번째 확진자의 가족에 의함 감염이다.

 

수정구 일가족(성남1924, 1925, 1926번째) 3명은 26일 확진된 가족 하남시 394번째와 의 접촉에 의한 감염이다.


어제(27일) 하루동안 성남시 코로나19 검사자는 각 보건소 선별진료소(307명)와 임시선별검사소(1천81명)에서 총 1천388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신규 확진자는 18명이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천928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1천666명이 격리해제 퇴원했으며,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235명이다.  사망자는 또 1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2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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