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 3월 9일 특별 공급, 10일부터 일반 공급 시작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3/09 [17:33]

‘용인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 3월 9일 특별 공급, 10일부터 일반 공급 시작

강성민 기자 | 입력 : 2021/03/09 [17:33]

▲ ‘용인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가 3월 9일 특별 공급, 10일부터 일반 공급을 시작한다.  

 

[분당신문] ‘용인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가 3월 9일 특별 공급, 10일부터 일반 공급을 시작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8~14일에는 전국 4천300여 가구의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분양 물량은 지방에 집중됐다.

 

동문건설은 10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74-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1개 동, 전용 59㎡ 총 175가구 규모다. 단지 도보권으로 양지초와 용동중이 있으며 양지체육공원도 인근에 있다.

 

10일 일반 분양을 시작하는 ‘용인 동문건설 프레스티지 주상복합아파트’는 6개월 이후 전매가 무제한으로 가능한 사업지이기 때문에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뿐 아니라, 실수요자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는 동문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가 있으며 이 지역은 현재 서울과 연계된 광역 버스 및 경전철 연장, GTX A노선, 인덕원선, 3호선 연장, 신분당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전입 인구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또 120조원을 투자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공장 가동 시 높은 생산 유발 효과, 고용 안정, 직주(직장·주거) 근접한 인프라 등을 통한 매머드급 경제 발전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전자, 삼성반도체,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테크노밸리 등 이미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개발 호재를 품은 높은 미래 가치와 함께 정부의 부동산 대책 비규제 지역으로 6개월 후 무제한 전매할 수 있는 상황 등이 더해져 용인 양지 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에 부동산 관계자 및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 양지에서 2007년 이후 이뤄지는 주상복합 아파트 일반 분양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청약 일정     

 

정부는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통해 무분별한 투기 세력을 시장에서 몰아내고, 실수요자를 위한 건강하고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 형성을 목표로 하는 여러 조치와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을 비롯해 투기과열지구, 투기 지역을 확대하고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을 높이며 세 부담을 늘렸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 27동에 대한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지정하고,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앞으로는 전매 제한까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2021년 2월 19일 입주자 모집 공고 기준, 모든 신규 아파트 입주 시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의무로 거주하도록 결정돼 사실상 아파트 투자가 거의 불가능해졌다고 진단했다.

 

용인 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는 양지면 양지리 484-1번지에 모델하우스를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2월 25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3월 9일 특별 공급, 3월 10일 1순위, 3월 11일 2순위로 모집공고 스케줄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7일로 예정됐으며, 3월 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 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는 수도권 인근에서 수분양자가 가장 선호하는 59㎡ 타입으로 3억원 이하 금액으로 분양할 수 있으며 60%를 중도금 무이자 대출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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