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복정동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연회' 열려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3/14 [12:11]

성남 복정동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연회' 열려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1/03/14 [12:11]

▲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연회가 열렸다.

 

[분당신문] 성남시는 3월 12일 오후 1시 30분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언맨드솔루션, ㈜모빌테크, ㈜에스오에스랩 등 자율주행 관련 기업 3곳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해 각각 자사의 모빌리티, 고정밀 3차원 지도데이터 플랫폼, 3차원 고정형 라이다 등의 기술을 소개했다. 

 

각각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 3대와 셔틀 1대도 선보였다.

 

시승도 이뤄져 은 시장은 자율주행셔틀(6인승)을 타고 기본시험장을 달렸다.

 

▲ 성남수질복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복정동 자율주행 기본시험장 조감도

 

지난달 9일 문을 연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은 성남수질복원센터 내 도로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조성됐다.

 

무인이동체의 기본동작 명령 수행 등을 시험할 수 있는 자율 테스트 공간 1872㎡와 시험 도로 1㎞ 구간이 있다.

 

자율주행차의 가속, 이탈 등 기술 안전성과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

 

시는 자율주행 기업의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상 테스트베드인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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