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부모대상 미용교육 운영 재개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3/22 [13:03]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부모대상 미용교육 운영 재개

김일태 기자 | 입력 : 2021/03/22 [13:03]

▲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장애인 부모대상 이·미용 기술 교육 엄마쌀롱(salon) 운영을 재개했다.

 

[분당신문]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이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미용실 함께 헤어(hair)와 장애인 부모대상 이·미용 기술 교육 엄마쌀롱(salon) 운영을 재개했다.  

 

작년 6월 오픈한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미용실 함께헤어(hiar)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장애인 이미용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이용자별 방역 수칙을 준비해 1대1 예약제로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이용료는 3천원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장애인 부모대상 이·미용교육 엄마 쌀롱(salon) 2기 운영을 시작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10인 이하로 운영되며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엄마 쌀롱(salon)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A반(10:00-12:00), B반(12:30-14:30)으로 나눠 진행된다. 돌아오는 5월부터는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미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힘든 분들을 돕는 일에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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