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황현수 코로나19 확진…원정경기 치룬 성남FC 전원 '음성'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5/03 [16:46]

FC서울 황현수 코로나19 확진…원정경기 치룬 성남FC 전원 '음성'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5/03 [16:46]

[분당신문] FC서울 황현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달 30일 황 선수가 출전한 K리그1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룬 성남FC 선수단을 비롯해 FC서울, 심판 등 모든 참가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서울FC 선수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성남FC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황 선수는 지난 달 26일 만났던 지인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사실을 구단에 알렸다. 이후 FC서울 선수단 전원이 2일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함께 경기를 치룬 성남FC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다행히 정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FC는 "현재 선수단은 자택대기중이며, 향후 역할 조사 결과 등에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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