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충 사고 1년 …수돗물 유충관리 대책 토론회 개최

독고석 교수, “기술적 대안 마련과 거버넌스 강화, 시민교육 체계화” 주장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6/04 [09:33]

수돗물 유충 사고 1년 …수돗물 유충관리 대책 토론회 개최

독고석 교수, “기술적 대안 마련과 거버넌스 강화, 시민교육 체계화” 주장

김일태 기자 | 입력 : 2021/06/04 [09:33]

- 수돗물시민네트워크, 대한상하수도학회와 공동주최로 ‘시민 안전을 위한 수돗물 유충 관리 대책 토론회’ 개최

  

[분당신문]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대한상하수도학회와 공동주최로 작년 유충 사고 1주년을 계기로 유충 관리점검과 대책마련을 위해 6월 3일 오후 2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수돗물 유충 관리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독고석(단국대,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이사장) 교수는 유충 관리 안전성 점검에 대한 발제에서 “기술적 대안과 지속적인 시민 소통 정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 시민교육 체계화를 통한 인식개선 등을 통해 유충 관리를 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 수돗물 유충 사고 1주년을 계기로 유충 관리점검과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한승철(K-water 수도관리처) 부장은 정수장 유충 현황 및 관리현황 발제에서, 취수시설, 정수처리공정, 공급과정 대응 등 각 과정별 유충 대응 방안에 대해 “디지털 이미지 분석, 딥러닝을 통한 유충 종 판정기법, e-DNA(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를 통해 종 다양성 파악 기술을 활용하여 분석하는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명숙(소비자시민모임 서울지부) 대표는 시민이 바라는 수돗물 품질 발제에서 “수자원 이용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가 충족되어야 하며 수돗물 사고 초기부터 시민 전문가 그룹과 연계하여 투명한 진행 상황의 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참여한 김금임 사무관(환경부 물이용기획과)은 “발제에서 나온 기술적 대안을 검토하고, 수돗물 거버넌스 제안과 국민과의 소통을 정책에 반영하는 부문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