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6월 13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건수가 적은 탓에 9명이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천870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3천498명(완치율 90.39%)이 격리해제 퇴원했으며, 격리중인 환자는 310명, 사망자는 62명(치명률 1.60%)이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8명(가족간 감염 2명, 직장 및 지인 접촉 6명)이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감염경로 파악중 1명이다.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 후 9일 감염된 분당구(성남 3798번째) 확진자의 가족 분당구(성남 3862번째)도 추가 감염됐다. 8일 확진판정 받은 부천시 2703번째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 후 자가격리중이던 분당구(성남 3863번째)가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판정 받았다.
분당구(성남 3864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중이다. 11일 확진된 용인시(성남 3847번째)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한 수정구(성남 3865번째)가 감염됐다. 중원구(성남 3639번째)와 접촉 후 2일 확진된 중원구(성남 3670번째) 확진에 이어 중원구(성남 3866번째) 가족이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중원구(성남 3849번째)와 직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중원구(성남 3867번째)가 확진됐다. 10일 확진된 중원구(성남 383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중원구(성남 3868번째)가 추가 감염됐다.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시 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전광역시(성남 3869번째), 광주광역시(성남 3870번째)가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로 상반기 1차 접종자 목표치는 조기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동안 백신접종을 미뤘던 어르신들께서도 잔여백신 및 예약을 통해 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